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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어느 서른의 이야기

하노가 디지털 싱글앨범 " 어느 서른의 이야기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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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어느 서른의 이야기 가사

발 디딜 틈 없는 출근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
줄 서 기다리는 아침의 카페인 내 정신을 깨워
어느새 눈 밑은 어둠이 짙어져 내 영혼은 
아직 집에 있는데
나는 이렇게 오늘을 살아 너도 나와 크게 다르진 않지

다 그래 다 어쩌면 지친 우리의 일상이고
다 모두 다 내 어릴 적 그리던 모습은 아냐

씻을 겨를도 없고 뭘 먹지도 못해 보채고 
우는 아이를 달래랴
잠도 못 자고 온전히 나를 갈아 내 새끼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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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 다 어쩌면 지친 우리의 일상이고
다 모두 다 내 어릴 적 그리던 모습은 아냐

다 그래 다 어쩌면 나도 이렇게 자라났고
다 모두 다 내 어릴 적 부모의 모습이네 

다 그래 다 우리는 나이를 먹으며
다 모두 다 어른이 돼
난 아직 아닌데

하노-어느 서른의 이야기

"하노의 음악연재[音樂連載] 프로젝트. [Life]의 첫 번째 곡 [어느 서른의 이야기].” 서른. 어느 유명한 곡에서는 서른 즈음에 인생을 다 안 듯 하던데, 막상 서른을 훌쩍 넘은 나의 모습을 보면 나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다.

 


탄탄한 커리어는커녕 아직 나만의 분야도 찾지 못했고 카페인으로 겨우 매일의 아침을 이어나가며, 인생의 선물과 같은 육아는 때론 너무 버겁기만 하다.어쩌면 내가 꿈꾸던 어른의 모습은 이게 아닐 텐데, 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어른에게 이 곡을 바친다.


-하루를 노래하는 하노는 매달 한 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음악연재[音樂連載] 프로젝트로 하노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간다.

Composed by 장재혁
Lyrics by 장재혁
Arranged by 장재혁

 

하노-어느 서른의 이야기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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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노을

하노가 음악연재[音樂連載] 프로젝트. 지구[Earth]의 두 번째 곡 " 노을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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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노을 가사

유난히 맑은 날 끝없이 펼쳐진 저 바다 보며
저 끝이 어디든 너와 함께라면 다 괜찮을 거야

식어버린 태양은 바다 뒤로 넘어가고
뜨거이 달궈져 내일 다시 떠오를 거야

저 노을 지듯이 우리 같이 늙자
저 노을 보면서 우리 서로를 기억하자

유난히 힘든 날 그날의 끝에서 널 만난다면
고단 했던 하루도 구름 걷힌 하늘처럼 
다 괜찮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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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버린 태양은 바다 뒤로 넘어가고
뜨거이 달궈져 내일 다시 떠오를 거야

저 노을 지듯이 우리 같이 늙자
저 노을 보면서 우리 서로를 기억하자

식어버린 태양도 다시 떠오를 거야
저 노을 지듯이 우리 같이 늙자

하노-노을 

"하노의 음악연재[音樂連載] 프로젝트. 지구[Earth]의 두 번째 곡 [노을]."

 


노을이 진다. 어쩌면 우리의 사랑도, 청춘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지는 듯하다. 식어버린 태양이 바다 뒤로 넘어가고 뜨거이 달궈져 내일 다시 떠오르듯. 사랑도, 청춘도 다시 뜨거이 달궈 질 것이다.

하루를 노래하는 하노는 2023년 음악연재[音樂連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하노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며, 그 두 번째 테마인 ‘지구[Earth]’는 지구 속에서 생기는 현상에 빗대어 사랑 때문에 생겨나는 감정을 노래한다.-

Composed by 장재혁
Lyrics by 장재혁
Arranged by 장재혁

 

하노-노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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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저기압과 만난 한랭전선

하노가 디지털 싱글 " 저기압과 만난 한랭전선 " 을 발표했다.

하노-저기압과 만난 한랭전선 바로듣기

하노-저기압과 만난 한랭전선 가사

꿉꿉해 찝찝해 더 이상은
숨 쉴 수 없게 해 이 날씨는
고장 난 에어컨 덕분일까
이번 달 전기세는 괜찮겠다.

조금 전 꺼내 온 아이스크림
금방도 녹는다 생각하다
네가 좋아하던 게
네가 좋아했는데

그날의 기억들이 머리로 북상하고
커다란 슬픔을 형성하며
눈물이 몰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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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장난과 해맑게 웃던
너에 대한 기억들은 선명한데
고장 나 멈춘 에어컨처럼
내 머리도 고장 나 멈췄으면

그날의 기억들이 머리로 북상하고
커다란 슬픔을 형성하며
눈물이 몰아칩니다
눈물이 쏟아집니다

하노-저기압과 만난 한랭전선

"하노의 음악연재[音樂連載] 프로젝트. 지구[Earth]의 첫 번째 곡 [저기압과 만난 한랭전선].

 


"저기압과 한랭전선이 만나면 물리적 성질 차이 때문에 강한 천둥번개, 집중호우, 돌풍, 우박 등의 기상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자연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별을 겪은 우리에게도 나타난다.

비교적 평온한 일상을 살다가도 어떤 날의 기억들이 머릿속에 떠오르게 되면 갑자기 불어오는 그리움에 커다란 슬픔이 형성되며, 눈물이 몰아친다. 마치 저기압과 만난 한랭전선처럼. [저기압과 만난 한랭전선]은 일상 속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의 후유증을 기상현상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하루를 노래하는 하노는 2023년 음악연재[音樂連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하노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며, 그 두 번째 테마인 ‘지구[Earth]’는 지구 속에서 생기는 현상에 빗대어 사랑 때문에 생겨나는 감정을 노래한다.-

Composed by 장재혁
Lyrics by 장재혁
Arranged by 킴비(KimB), 나동훈

 

하노-저기압과 만난 한랭전선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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